[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가 G80에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럭셔리 스페셜'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를 비롯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선택옵션으로는 오픈포어 리얼 우드 내장재,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고급 내장재로 구성된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과 스포츠 외장 디자인, 19인치 휠 및 콘티넨탈 타이어를 적용하는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Ⅲ'를 통해 디자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개소세 3.5% 인하 기준 5154만원이다.
G80는 2016년 7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래 지난 7월까지 누적 11만3416대가 판매됐다. 이전 모델인 2세대 제네시스(DH)를 포함하면 21만275대가 팔렸다. 수입차가 주를 이루던 국내 고급차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한편 제네시스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형 3세대 G80 풀체인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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