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지시간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간 러시아 카잔(Kazan)서 열린 ‘제 45회 국제기능올림픽’에 현대중공업은 총 5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중공업 신동민 씨가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조우의 씨는 배관 직종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냈다.
신동민 씨가 금메달을 딴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현대중공업 선수들은 지난 2013년 제 42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철골구조물 직종은 주어진 도면을 해석한 뒤 두꺼운 철판과 파이프 등을 가공해 과제물을 만드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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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1983년 제 27회 오스트리아 대회부터 이어진 연속 금메달 수상 기록을 19회로 늘렸다.
현대중공업은 1978년 제 24회 부산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총 105명의 선수를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시켰으며, 이 가운데 금 50, 은 15, 동 12, 우수 23 등 무려 100명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중공업은 전문 기술교사와 대표 선수가 전문 기능교육 시설인 기술교육원에서 1대 1 맞춤형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며, 높은 메달 획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적인 기술교육 체계를 벤치마킹하고, 기량이 뛰어난 현대중공업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콜롬비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찾고 있다.
2017년 아랍에미리트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최웅의 현대중공업 부장과 이후용 차장, 이형구 기원 등 3명이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조선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공인 자격인 조선기술사 시험에서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대중공업은 직원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사를 비롯한 국가자격증 및 사내자격의 수당을 인상하고, 생산기술직 육성체계를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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