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분기 말 국내은행 부실채권 현황을 20일 발표했다.
기업여신이 15조5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 88.4%를 차지했으며 가계여신 1조8000억원, 신용카드채권 2000억원 순이었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5.0%로 전분기 말 100.8% 대비 4.2%p 상승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800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5조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상각 1조1000억원, 매각 1조3000억원, 담보처분을 통한 여신회수가 1000억원이었다. 여신 정상화는 1조4000억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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