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만 사장은 “최근 R&D조직 개편은 제품을 기획하는 상품 부문과 개발 부문간의 상호 협업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이번 트랙데이는 개발자로 한정되었던 현지 평가의 참석 범위를 상품 담당자까지 넓혀 유럽과 같은 주요시장의 잠재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개발 방향과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 등을 꾀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쟁이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는 제품개발을 책임지는 주요 담당자들이 현재 수준을 몸소 체감하고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부문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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