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나노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코스닥 입성 첫 날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나노브릭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1만4400원) 대비 17.71%(2550원)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6000원을 소폭 웃돌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한 나노브릭은 세계 최초로 자기색가변소재기술을 개발하고 나노신소재의 대량 양산 공정을 확보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재 생산 체제를 마련한 기업이다. 나노브릭은 혁신적인 신소재 제품군과 함께 핵심 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정품인증솔루션 엠태크(M-TAG)의 상용화를 성공시킨 바 있다. 앰태크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2억장 이상이 판매됐다.
한편 나노브릭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58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만6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