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동통신 업계는 중고보상 프로그램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국내 시장에서도 유사한 규모로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업계 내에 등장한다.
이외에 이동통신업계 중 SK텔레콤은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의 중고폰 반납 보상금을 책정하여 갤럭시 노트9 기준 최대 58만 원을 보상한다.
또한, KT는 2년 후 단말가 50%를 보장하는 슈퍼체인지를 강화한 5G 단말 교체 상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에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기본 적용하여 고객이 출고가의 50~60%를 1년 또는 2년 동안 분할 납부한 이후 신규 프리미엄 폰으로 기기변경하면 남은 할부금을 보상한다.
이러한 보상 프로그램 강화 및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의 어느 정도의 판매 성과를 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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