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3일 출시가 결정된 갤럭시 노트10과의 출시 간격을 벌리기 위해 내달 말로 출시 계획이 잡혀있던 것을 번복한 것이다.
이는 보급형 5G폰이 중저가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A, J 시리즈의 다른 기종을 통해 중저가 시장을 공략 중인 삼성전자의 행보를 드러낸 것이라고 해석된다.
이를 증명하듯 갤럭시 A90 5G는 중저가폰 브랜드 갤럭시A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성능 자체는 S10에 준하고 S10 5G와 동일한 6.7인치 대화면과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한편 갤럭시 노트10은 8월 20일부터 예약자 대상 선출이 진행되며 일반 개통을 23일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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