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전자는 현재 최종 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에 탑재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 최상단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까지 연장해 화면 전체를 덮었다.
화면 보호막이 디스플레이의 한 부품으로 보이게 하는 동시에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한 것이다.
이어 ‘갤럭시 폴드’의 힌지 상하단에 보호 캡을 새롭게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뒷면에는 새로운 메탈 층을 추가해 디스플레이가 보호될 수 있도록 했다. 힌지 구조물과 ‘갤럭시 폴드’ 전·후면 본체 사이 틈이 최소화됐다.
지난 4월 ‘갤럭시 폴드’는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 등 기기결함이 발견되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가 잠정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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