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락한 SPA브랜드 유니클로가 서울 종로구 종로3가점을 철수한다.
2일 유니클로 관계자는 "10월 임대 계약 만료로 종로3가점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종로3가점은 207평(1~3층) 규모 매장이다.
지난달 기준 유니클로는 불매운동 영향으로 매출이 전월 대비 30%가량 감소한 상태다. 다만, 유니클로 측은 종로3가점 철수는 불매운동 영향과 관련없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2015년 국내 진출 이후 매출 1조3000억원을 돌파한 국내 1위 규모 SPA브랜드다. 롯데쇼핑이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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