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9~12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홈스타 맥스(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제품이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렌지후드 망은 어떤 식으로 청소해도 기름 때가 끈적하게 남는 등 청소하기 어려웠다"면서 "손쉽게 청소하고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렌지후드 클리너는 후드 망에 거품을 분사하고 물로 헹구기만 하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이지 클린' 타입으로 개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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