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일 서울 송파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열린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B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특별출연을 통해 외식업 자영업자에게 450억원의 신규 보증한도를 공급한다.
또 'KB 소호 멘토링스쿨'과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매칭해 외식업 자영업자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1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먹거리창업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이같은 내용의 자영업과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외식업 자영업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 혁신성장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연간 12조원 규모의 신규 기술금융으로 5년간 60조원을 지원하고, 지식재산(IP) 담보대출과 동산담보대출 활성화도 적극 나선다.
더불어 플랫폼 기반 공급망 금융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및 금융비용이 절감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 행사인 ‘KB굿잡 취업박람회’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취업박람회 참여 기업에게는 채용지원금과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6월 11일 진행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2조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허인 닫기 허인 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은 "금융기관 본연의 금융지원 업무와 더불어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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