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DB금융투자가 오는 26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등 3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에게 제공되는 DLB, ELB 상품은 원금의 최소 103%, 원금의 최소 102%를 지급하도록 설계됐다.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19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3.0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 미만인 경우에도 세전 연 3.00%를 지급한다.
‘DB 세이프 제492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상환은 없다.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에는 최대 5.7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ELS 제2116회’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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