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성규닫기지성규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이 은행 내 밀레니얼(Millennial)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행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저녁 지성규 은행장이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행원들이 직접 선정한 코미디 무언극(無言劇) ‘옹알스’를 함께 관람하며 소통하는 'Run To You!'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Run To You!' 프로그램은 은행장이 연극, 영화, 각종 공연 등 행원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문화활동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동참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성규 은행장은 앞서 지난 3월 말 취임 이후 100일 동안 'Run Together'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영업본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다.
공연 관람 후 이어진 이심전심(以心傳心)토크 시간에는 지성규 은행장은 밀레니얼 세대 젊은 행원들과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영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물어보며 소통했다.
지성규 은행장은 “뚜렷한 주관을 갖고 주입식 지식이 아닌 스스로의 경험을 중요시 하는 밀레니얼 세대 행원들의 패기와 열정 덕에 희망의 새 기운이 솟아 오른다”며 “앞으로 주어질 많은 기회와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향후에도 연극, 영화 등의 공연관람에서 독서토론 및 각종 워라밸 프로그램까지 행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문화활동을 활용해 다채로운 형태로 'Run To You!'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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