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한진관광의 럭셔리 여행 패키지 브랜드 '칼팍'(KALPAK)과 제휴를 맺고 내·외국인 VIP 고객 유치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과 칼팍은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외국인 VIP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 항공권 그리고 면세점 혜택까지 포함된 단독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신세계면세점 '블랙' 멤버십이 발급된다. 또한, 명동점의 블랙 VIP 라운지 무료 이용, 1:1 퍼스널 쇼퍼 서비스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명동점에서 1만 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호텔 숙박권 또는 스파 이용권을 선택 증정한다. 2만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별 최대 200만원의 선불카드도 추가로 제공한다.
칼팍 VIP 여행 패키지 상품을 통해 럭셔리 여행을 계획하는 내국인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블랙 멤버십과 명동점과 강남점의 VIP 라운지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 명동점과 강남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15만원권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하고 여행의 패턴이 다양화하면서 남들과 차별화된 럭셔리 여행 패키지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VIP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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