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카카오와 제휴해 국내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인 ‘카카오톡’을 통한 멤버십 신규 가입 절차를 간소화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신세계면세점 오프라인 매장 곳곳에 게시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회원가입 페이지로 자동으로 연결되어 3단계의 동일한 절차로 멤버십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가입 완료 시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마이페이지’에서 회원 및 여권 정보는 물론 스마트 선불 내역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 응모 시에는 ‘스마트 선불 받기’ 버튼이 자동 생성되어 특별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톡은 모바일 메신저, 결제, 송금, 검색 등 생활 전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월 이용자 수가 4400만여명에 달하는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카카오톡 간편가입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모바일을 통한 쇼핑 환경이 나날이 진화해 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외국인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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