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17년 1분기부터 2019년 2분기 잠정 실적까지의 매출 및 영업이익표/사진=오승혁 기자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가 2019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5조6310억 원, 영업이익은 6522억 원을 기록하여 2분기 기준으로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매출은 2018년 2분기 15조194억 원에 비하면 4.1% 상승했으며 지난 1분기 14조9151억 원에 비하면 4.8% 증가한 수치다.
잠정 이익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증권사들과 업계는 사업별 실적에 있어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의류 관리기 등 신가전 호조를 누린 가전 부문의 약진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특정 기간의 이슈가 아닌 1년 내내 사람들이 검색하는 연중 이슈가 되면서 공기청정기, 의류관리기, 건조기, 에어컨 등의 수요를 폭증시켰고 여기에 발맞춰 공격적인 신제픔 출시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 LG전자 H&A 본부가 2019년 1분기에 이은 매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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