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부터 10일까지LG 新가전 고객 자문단을 모집하며 자문단이 밀레니얼, X세대, 베이비부머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총 40명 규모로 운영한다.
고객 자문단은 8월부터 6개월 동안 새로운 LG전자 생활가전을 기획하기 위해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제품 컨셉과 디자인도 평가한다.
LG전자는 자문단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자문 고객에겐 LG전자 신가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 개발한 기술을 기존 제품에 적용하거나 세상에 없던 가전을 내놓는 과정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가전분야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만들어왔다. 이렇게 탄생한 LG전자의 혁신적인 신가전 제품들은 새롭게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멀리 보내기 위해 서큘레이터를 쓰는 것처럼 공기청정기도 깨끗한 공기를 멀리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제품 상단에서 강한 바람을 만들어 정화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주는 ‘클린부스터’가 넓은 공간도 더 빠르고 깨끗하게 청정하도록 돕는다. 다른 제품에 비해 청정시간도 최대 24% 더 빠르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는 “소형 가전이 늘어나면서 주방이 점점 좁아지는데 주방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이 제품은 냉장고와 얼음정수기를 하나로 융합해 두 제품이 각각 차지하던 공간을 크게 줄여준다. 각각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사용량도 27%까지 아껴준다. 상온에서 얼음을 만들고 보관하는 일반 얼음정수기와 달리 냉동실과 동일한 온도에서 얼음을 만들기 때문에 얼음이 더 위생적이고 오랫동안 단단하게 유지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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