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글로벌 수위권의 경쟁력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업황대응력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보수적인 투자로개선되는 재무안정성 등을 포스코의 주요 평가 근거로 삼았다.
또한 올해 철광석 등 주요 원료가격의 상승과 판가 인상 지연으로 이익 규모가 지난해 동기 대비 축소되었지만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해 연간 8조원 이상의 EBITDA 창출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EBITDA는 세금과 이자를 내지 않고 감가상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익을 의미한다.
▲확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향상된 이익창출력 유지 ▲계열 전반의 재무부담을 실질적으로 축소 ▲연결기준 ‘순차입금/EBITDA’ 지표가 2배 미만이 될 경우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철강 수급악화 가능성과 투자정책 변화여부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불안 요소를 지적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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