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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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7월 3일 6개 지방은행장과 간담회를 가진다. 어려워진 지역경기 현안을 파악하고 포용적 금융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은 7월 3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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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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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기사 모아보기 부산은행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서현주 제주은행장, 황윤철 경남은행장과 간담회를 가진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취임 이후 지방은행장을 포함한 시중은행장과는 간담회를 가져왔지만 지방은행장만 따로 간담회를 가지는건 처음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어려워 지역 경기 현안을 파악하고자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산, 경남, 대구, 전북, 광주는 지역 경기가 계속 어려워지고 있다. 르노삼성 파업, GM공장 폐쇄 등으로 지역산업이 기울어지면서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 부산은 해운 경기가 예상보다 살아나지 않으면서 어려워지고 있다.
윤석헌 원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만큼 특히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 지원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헌 원장은 자영업자 지원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5월 윤석헌 원장은 부산은행 자영업 지원센터를 방문해 부산은행 자영업 지원 서비스를 격려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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