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130여개 협력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LG생활건강이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ㆍ미흡)으로 발표한다.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곳은 LG생활건강이 최초다.
LG생활건강은 그 동안 중소기업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공동 기술 개발을 장려해 기술 보호에 앞장서는 등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에 노력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협력회사는 상생의 파트너로 협력회사의 성장이 LG생활건강의 미래 경쟁력임을 임직원 모두 공감하고 있다”면서 “최근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열린 소통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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