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7월 1일부터 제 3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 후보자 및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한다.
생명존중 부문은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50+세대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인물(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일반시민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공모하며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을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마찬가지로 추천위원회와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후보자를 공모한다.
뿐만 아니라 각 부문 최종 수상자 중 대상 1인을 선정하여 1억원의 상금을 추가, 총 2억원을 수여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회에는 생명존중상 수상자인 스탠퍼드대 이진형 교수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4월 진행된 2회 시상에서는 3D 인체 세포 프린팅 국내 권위자인 조동우 포항공대 교수가 생명존중상을 받았고 (사)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사회공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창의혁신상에는 ㈜브라이토닉스이미징, ㈜바이오오케스트라, ㈜MLP가 각각 1, 2, 3등 수상기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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