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새로운 내일[來日]을 이야기한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 김훈 소설가,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연사들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의 새로운 경영화두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눈여겨볼 점은 한 치 앞을 보기 힘든 어려운 경제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이슈를 다룬다는 점이다.
글로벌 혁신 전도사로 손꼽히는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술세션 특별연사로 나서 전기차 배터리 절대강자 LG화학의 미래혁신 전략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표적 금융혁신의 전략가로 꼽히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모바일 뱅킹 혁신과 함께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김훈 소설가는 역사와 소설 속 리더들을 통해 대한민국 리더십의 미래를 참가자들과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또한 삼진어묵 3代 가업을 잇고 있는 차세대 리더인 박용준 대표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기업을 10배로 성장시킨 성공사례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기상 전문가인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이 경제를 살리고 죽이는 날씨에 대한 흥미로운 강연과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통해 시대를 통찰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이밖에도 이세령 컬러플레이스 대표와 함께 컬러토크로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통한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될 예정이다. EBS 세계테마기행의 배나영 여행작가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여행 스토리도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로 더할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오버 장르의 아이돌인 JTBC 팬텀싱어 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베이스 손태진, 종영 이후에도 화제가 끊기지 않는 TV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 우승자 송가인과 함께하는 트롯 콘서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현재까지 1만 여 기업인이 다녀간 전경련 CEO 하계포럼은 1987년 개최를 시작으로 최신 경영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재계 최고의 지식 교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포럼의 신청 마감은 7월 3일까지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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