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직무역량 중심의 평가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삼성전진의 움직임으로 이외에 직원이 본인의 역량과 업무 전문성 등을 평가하는 역량진단 또한 새로이 시작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6년 6월 창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및 직무역량 중심 인사제도 개편 의지를 밝힌 뒤 2017년 직급을 프로로 통일하여 수평적 호칭문화를 도입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한편 상급자가 부하 직원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기존 하향식 평가는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한편 상반기 역량평가와 하반기 업적평가를 합쳐 최종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현행 제도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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