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 이천 소재 BBQ 치킨대학. /사진제공=제너시스BBQ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경기도 이천 소재 'BBQ 치킨대학'을 관광 상품으로 키워나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해외 관광객 캠프'를 찾는 외국인이 지난해 4000여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이를 경신했다. 이제는 매월 1000여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치킨캠프를 경험하고 있다.
치킨대학 클래스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 치킨의 레서피를 직접 배워 본국으로 돌아가 재현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 실내 레크레이션을 통해 치킨을 부상으로 받는 등 프로그램도 알차다고 관광객들은 평가하고 있다고 BBQ 측은 전했다.
BBQ는 관광객 신청이 늘어나고 있어서 클래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BBQ 치킨대학의 한 관계자는 "해외 관광객 캠프를 포함해 가족캠프, 국내 단체캠프, 초·중·고 진로캠프, CSR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해외 관광객이 가장 진지하다"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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