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B생명 측은 “국내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벌인 수요예측에서는 목표 모집금액의 두 배가 넘는 약 1,880억원이 유효수요 내로 들어왔고, 희망 금리밴드는 4.50%~4.90%였으나 최종 채권 발행 금리는 그보다 낮은 4.10%로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DB생명 관계자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애초 계획했던 것보다 좋은 조건으로 후순위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우호적인 국내 발행 시장상황과 더불어 당사의 경영정상화에 따른 흑자기조 유지 및 판매실적 개선으로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후순위채 청약기일은 다가오는 21일(금)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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