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홍남기닫기홍남기기사 모아보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후 시중은행장과 첫 회동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시중은행장이 모이는 은행연합회 이사회 후 만찬에 홍남기 부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가 시중은행장과 만나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서 3월 은행장들과 만찬을 계획했다가 일정상 연기했다.
논의 주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하반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와 함께 경제상황에 비춰 금융권의 역할을 당부하는 등의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은행연합회는 비정기적으로 이사회 직후 만찬에 경제·금융 인사를 초청해 왔다. 앞서 지난해 5월 최종구닫기최종구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6월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7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9월 김동연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은행장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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