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행장들이 김용태닫기김용태기사 모아보기 정무위원장을 만나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은행연합회는 26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무위원장과 은행연합회장을 비롯, 산업·농협·신한·SC제일·국민·기업·씨티·수출입·수협·부산·광주·전북·경남·케이뱅크 은행장, 카카오뱅크 대표, 신용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 대표 등 총 19인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한 김용태 위원장과 은행장들의 공식적인 상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은행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회 차원의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또 은행권의 경영 현황과 사회적 책임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은행연합회 측은 "은행산업이 핵심서비스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은행권과 경제· 금융 등 각계 주요인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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