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라이프 아시아의 혁신센터인 루먼랩에서 주최하는 ‘콜랩’은 고객 서비스, 영업, 운영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을 놓고 전세계 스타트업들이 경쟁을 펼치는 국제 대회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51개의 한국 기업을 포함 18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송영록 사장은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Endor는 물론 특별상을 수상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인슈어테크 솔루션은 우리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아 자만(Zia Zaman) 루먼랩 CEO 겸 메트라이프 아시아 최고 혁신 책임자는 “기업에게 혁신은 필수 과제이며 보험 산업의 변혁을 위한 메트라이프의 노력의 근간에는 외부와의 협업이 있다”라며 “콜랩은 미래의 과제에 한발 앞서 혁신을 이루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 대회에 앞서 콜랩은 싱가포르,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지금까지 전세계 60여 개국 71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메트라이프는 비즈니스와 고객에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약 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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