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은 28일 인천가톨릭, 고려대, 연세대 의료원과 의료기술사업화를 위한 'KDB 테크커넥트데이(TechConnect Day)'를 개최했다.
'KDB 테크커넥트데이'는 산업은행이 의료기술사업화와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 활성화 두 가지 목적을 위해 운영하는 기술혁신창업생태계 지원 플랫폼이다. 2015년 10월부터 누적 17회 개최했다.
의료기술사업화는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희망하는 의료원과 바이오헬스 분야로의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여 사업화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의료원의 4개 기술 개발자와 5개 창업기업은 산업은행이 모집한 사업화 희망기업과 투자자 앞에서 각각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을 진행했다.
산업은행 측은 "의료원이 단순 진료서비스를 넘어 연구, 사업화, 재투자의 선순환을 정립하고 선진형 연구중심의료원으로 도약하여 고령화시대에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바이오헬스산업이 반도체를 이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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