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비율이 0.98%로 전분기대비 0.01%p 상승했다.
금감원은 28일 1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잠정 현황을 발표했다.
1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은 18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은 16조5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가계여신은 1조8000억원, 신용카드채권 2000억원이었다.
1분기 말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0.8%로 전분기 말 대비 3.4%p 하락했다.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3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9000억원 감소했다.
기업여신 신규부실은 2조4000억원으로 73.1%를 차지했으며, 전분기 대비 3조9000억원 감소했다.
가계여신 신규부실은 8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00억원 증가했다.
1분기 중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2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조8000억원 감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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