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지난 4월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 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총 1,472개의 버디가 나와 7,36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동해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12년부터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 해 7,240만원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위해 기부했으며, 올해는 7,360만원을 동해시에 복구 지원금으로 전달하여 8년 동안 총 5억 2000만 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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