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신 서강대 교수는 "국내 핀테크업체는 본래 분야가 묶여지지 않았는데 점점 플랫폼화 되어가고 있다"며 "카카오뱅크. 토스, 뱅크샐러드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을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는 고객기반과 고객 충성심이 결합하고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게 되는 양상을 설명했다.
정유신 교수는 "플랫폼을 활용하는 충성심 높은 고객이 많아지면 고객이 확장된다"며 "플랫폼이라 할 수 있는 토스도 결제에서 증권, 보험, 인터넷은행까지 확장하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프라 기술이 필수라고 말했다.
정유신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이 지속가능한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등 인프라 기술이 필수"라며 "마이데이터 산업이 빅데이터 산업의 첫 단추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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