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찰 측은 "이날 오후 12시 50분경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에서 교통사고가 발발했다"고 설명했다.
차주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차단기를 통과하기 위해 속도를 줄였다가 도로 진입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았던 상황.
갑작스러운 돌진으로 인해 행인들을 들이받은 것은 물론, 그들의 인근에 위치했던 다리의 기둥과 난간 역시 훼손돼 산산조각이 났다.
하지만 통도사에서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40대 여성 1명이 사망, 수십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세간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통도사에서 발발한 참변으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를 향한 애도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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