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LG가 10일 출시한 V50 씽큐 모델의 출고가 및 공시지원금 표/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SK텔레콤이 10일부터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LG V50 ThinQ(이하V50) 판매를 시작했다. V50(128GB)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구매 고객은 무료로 제공되는 듀얼스크린을 통해 두개의 앱을 멀티태스킹하며 5G를 즐길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은 듀얼스크린에서 oksusu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 채널 탐색, 편성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해 실시간 TV시청을 더 편리하게 제공한다.
또한, 6월 중순부터는 한 화면에서는 실시간 중계를 보고 다른 화면으로는 타 구장 화면, 와이드뷰, 타임머신 등을 볼 수 있는 V50 특화 oksusu 5GX 프로야구 중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SK텔레콤 모델이 V50 씽큐 기기의 듀얼 스크린 이용을 시연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SK텔레콤에서 V50를 구매하는 고객이 총 108만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SKT Light Plan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70만 원 이상 사용시 24개월간 최대48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경우, 5월 31일 이전 가입 및 최소 5만 원 이상 장기할부 조건) 이외에도 롯데 Tello 카드도 전월 실적이 70만 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50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SK텔레콤은 5GX 및 V50 출시 기념 SK텔레콤 5GX 모델인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유럽축구 결승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0일까지 기간 내 SNS 미션 참여 후 T월드 다이렉트 응모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5명을 선정, 1인 2매씩 유럽 축구 결승전 관람권(in Madrid)과 왕복 항공권, 숙박권을 제공한다.
타 통신사와 달리 SK텔레콤 고객은 사용하던 G6, V20 단말을 반납하면 제조사와 동일한 보상가액을 즉시 할부원금에서 할인 받는 T안심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V50를 개통하는 고객 대상으로 스마트폰 조기 교체 ∙ 액정 파손 ∙ 휴대폰 분실 등을 지원하는 5GX 클럽_V50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V50 구매 후 12개월, 24개월 경과 시점에 스마트폰 교체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액정파손 수리비 지원, 분실 시 임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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