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9일 미국 건설회사인 엑스본(Exbon Development)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엑스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내 9개 지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견 건설사이다. 지난 19년 동안 미국정부 부처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약 70여개의 정부시설과 1740개의 교육시설을 시공하는 등 5000개 이상의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미국 내 인프라와 정부시설, 교육시설 건설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미국 정부가 대규모의 예산을 들여 인프라 및 교육시설에 대한 증설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엑스본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엑스본의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