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 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달리기와 기부를 함께 할 수 있는 러닝 이벤트 ‘런더풀 페스티벌(RUNderful Festival)’을 개최한다.
특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AIA생명이 주최하는 이번 ‘런더풀 페스티벌’은 수천 명 시민들이 달리기에 동참함으로써 불의의 사고로 신체 일부를 잃은 장애인들에게 다시 걷고 달릴 수 있다는 희망을 선물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신체 장애인들에게 의수, 의족을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AIA생명 드림어게인’의 연장선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러닝 매니아들을 위한 10km 코스와 다양한 건강 관련 미션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5km 워킹 코스로 구성된다. 10km 마라톤 코스의 경우 개인 기록 달성을 중시하는 러너들을 위해 현장 기록을 계측하고, 완주 후 기록증과 메달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페스티벌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5km 코스는 림보, 뒤로 걷기, 풍선 끼고 걷기 등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돼 재미와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티셔츠 및 런벨트 외에도, 선크림과 마스크팩 등 러닝과 야외 활동에 필요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당일에는 퀴즈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토트넘 손흥민 선수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지난 100년간 AIA 브랜드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오늘의 AIA생명이 가능했다”며, “건강과 즐거움, 그리고 사회적 의미까지 동시에 선사할 런더풀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