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기환닫기
김기환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부사장(최고재무책임자, CFO)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 목적은 세 가지로 우선 BIS비율 관리를 위한 측면"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김기환 부사장은 "KB금융은 경쟁사 대비 보통주 자본이 1.3배 많아서 자본구조를 좀 더 유연하게 가져갈 필요도 있었다"며 "증권, 손보, 캐피탈 강화 과정에서 출자여력도 과거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기환 부사장은 "이같은 세 가지를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한 것"이라며 "당분간 추가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A)에 대한 우호적 태도도 유지했다.
김기환 부사장은 "그룹 내에서도 지속가능한 수익성, 시장내 선도적 지위 확보를 위해 M&A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방향은 비은행 부분의 포트폴리오 강화에 있고 업종에 제한은 안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부사장은 "생보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포트폴리오라 항상 관심이 있고 1~2년 내 보험업 자본규제로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시장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교보생명 M&A와 관련된 질문에 "아직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여전히 '일정 미정' 금융공기업 인사 정체…예보·서금원만 진행 중 [2026 금융공기업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5162101976300bf52dd22112341955.jpg&nmt=18)
![[DQN] 금융지주 8곳 중 5곳, IT 전문 사외이사 보유···금감원 지적에 '난감' [소비자금융 대전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01351303095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KB증권 강진두 새 IB 대표-이홍구 WM대표 연임…'투톱' 사령탑 전문성 지속 임무 [K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610283206685179ad439072115218260.jpg&nmt=18)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514411002629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2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210470000235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