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SI 등과 함께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CDP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들이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나 대출 등에 반영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세계 92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3월 'KB맑은하늘'금융상품 패키지 출시를 비롯해 예금, 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고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통합IT센터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구축될 예정이다.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통합사옥도 신재생에너지 활용, 중수 재활용,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건축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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