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중국인민은행이 올들어 두번째 '선별적 중기유동성지원창구(TMLF)' 방식으로 2674억위안(약 45조원) 규모 중기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2575억위안) 규모보다 100억위안(약 1.7조원) 가량 늘어났다.
TMLF는 1년 만기로 금융기관의 수요 상황을 고려해 두 번 연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장 3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TMLF금리는 3.15%로 중국내 기존 중기대출 금리인 3.3%보다 15bp 낮은 수준이다.
TMLF는 지난해 12월 인민은행이 신규 도입한 공개시장 운영 방안이다. 자금난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정책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