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 ‘강원(동해안)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1억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 별로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전자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5,400여 만원을 모았고, 여기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1억 2,0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해져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