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은 포럼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3개사가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자동차 관련 7개 세션(빅데이터, 컴퓨터비전,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차량기본성능), 현대모비스 2개 세션(지능형차, 핵심부품), 현대제철 2개 세션(차세대 공정기술, 신소재/응용기술) 등이다.
특히 현대차는 올해 빅데이터, 컴퓨터비전 등 ICT 분야 인재영입을 위해 소프트웨어 세션을 강화했다. 또한 미래차 주도권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세션을 신설했다.
세션별 최우수 발표자에게는 포상금, 연구장학생 선발 기회, 현대차그룹 입사자격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발표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당사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 인공지능(AI), 스마트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핵심기술 투자를 확대하며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나갈 해외 우수 인재들을 만나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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