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주가가 당분간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가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 1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11% 오른 1조5940억원, 순 매출액은 18% 오른 5349억원, 영업이익은 21% 하락한 81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어 “면세점 실적은 공격적인 판촉 및 송객수수료 지출로 적자폭이 기존 기대치 대비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면세점 매출과 백화점 성장률이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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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9월 오픈한 대구 아울렛이 올해 말까지 신규 점포로 구분돼 올해 7월부터 무역센터점 실적 기저가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올해 면세점 부문의 적자로 인한 전체 영업이익의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현대백화점의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오른 6조6544억원, 영업이익은 11% 하락한 318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면세점은 매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당분간 외형 키우기에 전념하기 때문에 올해 발생할 대규모 적자 발생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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