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8일 알렸다.
박재민닫기박재민기사 모아보기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트라하는 MMORPG의 정점이자 진화하는 모바일게임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출시 초반 수많은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버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시 후 2차례의 긴급점검을 통해 불안정 현상에 대한 조치를 취하며 트라하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유저들은 트라하 게임 내 제보 창구를 통해 버그, 건의, 밸런스 등 문제점을 쉽게 제보할 수 있다.
트라하는 전체 크기가 여의도 면적 16배에 달하는 오픈필드를 바탕으로 무기를 교체하면 직업이 바뀌는 ‘인피니티 클래스’, 불칸과 나이아드 두 진영의 ‘대규모 RvR’, 미니게임 접목한 ‘전문기술’ 등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한 모바일 MMORPG다
넥슨은 트라하 출시를 기념한 게임 이벤트 6종을 공개했다. 이벤트는 ▲무기레벨 달성 이벤트 ▲미션에 도전하라 ▲정령덱을 완성하자 미션형 이벤트 3종과 접속 이벤트 3종(7일·월간 출석부·누적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참여한 이벤트 종류에 따라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는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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