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트라하'가 38개의 사전생성 서버 마감으로 10개의 서버를 추가했다. (자료=넥슨)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출시를 대비해 서버 증설과 시연 방송을 진행한다.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의 케릭터 사전 생성 서버 38개가 마감되어 새로운 서버 10개(듀라엘 1~10번)를 추가 오픈했다고 8일 알렸다.
넥슨 관계자는 “사전 예약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라며 “14일 출시를 대비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버 증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의 신작 '트라하'출시를 앞두고 시연 방송을 진행한다. (자료=넥슨)
트라하 정식 출시에 앞서 8일 저녁 9시부터 약 90분간 유명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첫 시연 방송을 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커스터마이징를 시작으로 트라하의 특징인 생활컨텐츠와 오픈필드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금례 넥슨 PD가 함께 출연해 트라하 소개를 돕는다.
12일 저녁 8시에는 유튜버 ‘머독’과 ‘테스터훈’이 머독 트위치 채널에서 트라하의 PvP와 전투, 파티플레이 등의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라하 파티 플레이의 핵심인 던전은 솔로, 파티, 공격대 던전으로 나뉜다. 파티와 공격대는 전서버 매칭으로 진행되며 직업별 포지션에 따라 원하는 요구 능력치를 충족해야 해당 포지션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트라하의 PvP시스템의 경우 전장과 투기장으로 구분되며 투기장의 경우 1인, 3인으로 나뉜다. 일종의 스포츠형 형태인 전장은 진영을 나누어 매칭되며 진영별 전투 승패에 따라 진영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이용자는 14일까지 게임 출시 직후부터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한 후 전 서버의 하나뿐인 케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고급] 여행자의 의상상자’와 ‘[고급] 패션마스크’를 제공한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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