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사)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함께 은퇴예정자들에게 은퇴 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기 위해 ‘은퇴수첩’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은 ‘은퇴수첩’을 (사)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주관하는 ‘은퇴준비세미나’의 교육자료 및 은퇴교육을 희망하는 공익 기관이나 은퇴지원센터 등의 교육자료로 무료 배포하여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노후 생활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사회로의 진입하게 됨에 따라 이제 은퇴계획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은퇴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건강, 일과 여가, 타인과의 관계 등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은퇴수첩’을 통해 은퇴가 예정된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푸르덴셜생명도 다양한 연금상품과 재정 솔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푸르덴셜생명이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은퇴 후 생활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은퇴 준비 점수는 10점 만점 중 평균 4.7점에 불과해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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