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부동산인포에 따라면 다음 달까지 서울·부산·대구·전북 등에서 분양이 예정됐다. 우선 삼성물산은 다음 달에 '래미안 연지2구역'을 분양한다. 부산진구 연지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616가구 규모로 짓는다.
서울은 GS건설이 이달에 '방배그랑자이'를 분양한다.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도 분양을 시작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이번 봄에 예정된 물량들 상당수가 지역 내에서 좋은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곳들이 많다”며 “조정대상지역 등을 중심으로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거주 및 장기 거주 측면에서 입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청약을 넣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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