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주도권을 쥐기 위해 야심차게 개발한 수소전기차(FCEV) 넥쏘가 지난달 출시 1주년을 맞았다.
8일 현대차에 따르면 수소전기차(FCEV) 넥쏘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서 151대가 판매됐다. 1분기(1~3월) 누적 대수는 244대다.
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밝힌 수소승용차 연 40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시판 중인 수소차는 넥쏘가 유일하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넥쏘 계약물량은 올초 5000대를 돌파하며, 정부 보급목표를 이미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분기(10~12월) 넥쏘 판매량이 427대인 점을 고려해 볼 때, 본격적인 고객 출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수소차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로는 높은 초기 가격과 미비한 충전소 인프라 등이 꼽힌다.
정부는 수소차 국고보조금을 2250만원까지 올리며 보급 확대에 나섰다. 여기에 지자체별 보조금을 더하면, 6890~7220만원에 출시된 넥쏘를 거의 반값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업계에서는 수소차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값비싼 백금 등을 대체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수소충전소는 2022년 310개, 2040년 1200개 수준까지 늘려 나갈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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