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복권을 구매해야 당첨이 되는 것처럼 투자에 발을 디뎌야만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투자에는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가 있다.
주식 투자 방법에는 직접 투자하는 방법과 펀드 등에 간접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이 중 펀드투자는 부동산투자와 같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지 않고, 주식에 직접 투자할 때와 같이 변동성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많이 줄어든다.
또 안정성만을 강조해서 채권에 투자한다면 고수익을 얻을 기회를 잃어버린다. 안정성, 수익성, 환금성을 고루 갖춘 펀드투자는 충분히 매력이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가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는 펀드에 유혹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그 이상의 절묘한 매매타이밍을 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다.
우리는 목돈을 마련하고, 자녀를 교육해야 하며 은퇴자산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확률에 의지하는 도박과 같은 투자방법을 선택해서는 안 된다. 너무 위험한 일이다.
타고난 투자자가 아니라면 주가지수 따라가는 인덱스펀드로
사실 워런 버핏과 같이 타고난 투자자가 아니라면 지속적으로 큰 수익을 올릴 가능성은 매우 낮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0.5% 상승했다면 내 포트폴리오도 0.5% 상승했을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시간을 두고 수익률을 본다면 코스피>펀드>개별종목 순이다. 예전보다 종목선정은 더 어려워졌고, 또 동일한 금액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펀드는 일정금액을 환매자금으로 현금을 보유해야 하기에 펀드는 코스피를 이길 수 없다.
따라서 결론을 말하자면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인덱스펀드를 추천한다. 판단은 순간적으로 행해지지만, 시장은 냉정하고 돈에는 자비가 없다. 시간도 없고 전문적인 지식도 없다면 인덱스펀드가 우리의 부를 결정해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