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회장은 주택 21채와, 창고8개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진 용촌1리(최원영외 24명)외 9개 마을을 방문 피해현황을 점검,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각종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이어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에 설치된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산불로 농업인들이 생계위협을 받을 정도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된다"며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면서, 재해지원대책 등을 수립하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회장 김병원)는 산불피해를 입은 고성, 강릉, 인제지역의 농가에 대한 긴급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돌봄대상자(70세이상조합원)농가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농가)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아울러 이날 강원도출신농협중앙회 임직원회(강우회 회장 장덕수-본부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와 조합감사위원장(채원봉)은 산불피해에 써달라고 성금 각3백만원(장덕수),100만원(채원봉)을 토성농협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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