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강원도 원주에 본사가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월 4일(목), 고성 및 강릉 일대에서 동해안 일원으로 확대된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단차원의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대응체계를 갖췄다.
김용익 이사장은 산불이 발생하고 몇 시간 후인 4월 5일(금) 00:30경 안전관리부서에 ‘긴급지원 대책본부’를 꾸리도록 지시하고 01:00부터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토록 하였다.
이어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상임이사 및 선임실장 전원을 비상소집하여 산불발생 인근 지역 지사장 등을 통해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지원 대책을 수립하였다.
공단은 긴급지원 수립 대책에 따라 사회공헌활동 담당 직원을 현지에 급파하여 현장에 맞는 물품 및 인력지원을 위해 피해지역 상황을 파악 중이며,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1차적으로 지원하였고, 현지상황 확인이 끝나는 대로 현장에 ‘건이강이봉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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